홍천 사과정원 카페

홍천에 놀러갔다가 지인에게 추천 받은 사과정원 카페를 다녀왔다.

시골 한적한 곳에 그림같은 예쁜 집 모양을 한 카페였다.

 

⏰ 영업시간

월 ~ 일 10:00 ~ 17:00

(매주 화요일 정기휴무)

https://naver.me/Gn04uuPQ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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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도 넉넉해서 주차하기에도 편리했다. 간 날은 눈이 온 뒤라 그런지 더 예뻐보였다.

야외에도 의자들이 여럿 있는데 따스한 날이었으면 야외에 앉아있기 좋을 듯 했다.

 

 

🍎 주문대 앞 테이블에는 스콘과 사과파이가 먹음직스럽게 진열돼있다. 옛날에 백설공주 만화에서 백설공주가 만드는 사과파이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. 

음료는 커피, 티 외에 생사과 쥬스, 애플에이드도 있었다. 

 

 

🛋 내부도 깔끔하고 아침 햇살이 비치면서 따스한 느낌이었다. 

초록초록한 식물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어 편안한 느낌도 들었다.

들어서자마자 귀여운 고양이가 있었는데 우리를 살짝 경계하는 듯 했지만 장난감으로 아이와 즐겁게 놀기도 했다. 

살짝쿵 다가가 만져보기도 하고 사뿐사뿐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. 🐈

 

🍏 아기자기하게 플레이팅 돼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.

사과주스 먹기 싫다고 투정 부리던 아이는 혼자 다 마셔버렸다. 😅

사과잼도 함께 나오는데 저 사과잼이 킥?이 되어 스콘, 애플파이를 더 맛나게 했다. ㅎㅎ

 

 

홍천에서 바로 집에 가기 아쉬워 잠깐 들린 카페였는데 당충전도 하고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였다.

다음에는 따스한 날 가서 야외 구경도 하고 햇빛도 더 쐬다 가고 싶다.